출처-KBS1 ‘콘서트 7080’ 캡쳐
10일 방송된 KBS1 ‘콘서트 7080’의 첫 무대는 정미조가 꾸몄다.
‘휘파람을 부세요’와 ‘동백’ 등을 불러 방청객들의 박수를 받았다.
이어 배철수는 “노래도 잘 하고 못 하는 악기가 없는 친구다. 데뷔한지 벌써 20년이 지났는데 나이가 40대다. 다른데 가면 원로가수지만 여기오면 신인가수, 젊은가수, 막내급 가수다”며 홍경민을 소개했다.
홍경민은 ‘흔들린 우정’을 열창하며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방청객들은 자리에서 일어나 홍경민과 흥겨운 무대를 함께 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