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캡쳐
10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신포시장 청년몰에 대한 손님들의 냉정한 평가를 들었다.
‘돈말이집’의 메뉴를 맛본 손님들은 “다시 먹고 싶진 않다” “호기심에 먹지 그 뒤로는 안 올 것 같다” 등의 평가를 내놨다.
적정 가격 역시 800원, 1000원 등 원가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었다.
조보아는 “여자들이 먹기에는 양이 많을 수도 있다”고 위로했다.
그러나 ‘돈말이집’ 세프들은 “저번에 뱉으셨잖아요”라고 말해 조보아를 민망하게 만들었다.
이어 새로운 튀김옷을 입혀 시식단을 새로 투입했다.
기대 속에 진행된 시식이었지만 “질리는 맛이다” “남자 둘이서 만든게 짠해서 가격을 천원으로 했다” 등 평가가 나왔다.
가격도 950원에서 최고 3000원이라 모두가 실망했다.
마지막 4알을 먹은 한 명이 “맛은 있었다”고 말하며 5500원 적정가격을 제안했다.
그러나 재방문 의사는 없다고 했는데 “크기를 개선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