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tvN ‘대탈출’ 캡쳐
12일 방송된 tvN ‘대탈출’에서는 악령감옥에 갇힌 7인의 탈출극이 그려졌다.
어둠 속 물탱크를 수색해야하는 시점이 오자 강호동은 “저는 귀신도 칩니다. 칩니다”라고 큰소리를 치며 내부 사진 찍기에 도전했다.
지켜보던 유병재는 “이건 정말 너무 무섭다”며 덜덜 떨었다.
사진이 제대로 찍히지 않아 강호동은 피오의 손을 잡고 재촬영에 도전했다.
강호동은 “인간적으로 귀신이 못 들어가있겠지”라며 플래시로 확인한 뒤 좀 더 깊은 곳으로 들어갔다.
그런데 부스럭 소리가 들리자 피오를 비롯한 모두가 고함을 지르며 뛰쳐들어왔다.
피오는 “어지럽다”고 했고 사진 속 물탱크에는 아무 것도 찍히지 않았다.
결국 피오와 강호동은 다시 물탱크 속으로 들어갔고 그곳에서 마지막 열쇠를 발견해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