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tvN ‘섬총사2’ 캡쳐
20일 방송된 tvN ‘섬총사2’에서는 초도의 첫 번째 달타냥 오륭이 출연했다.
오륭은 “배를 타보지 않아서 멀미를 하는지 않는지 모른다”면서 약국을 찾았다.
그런데 긴장한 나머지 약국도 제대로 보지 못하고 지나쳐 제작진의 도움을 받았다.
무사히 멀미약을 구입한 오륭은 “이제 시작입니다. 무사히 갈 수 있을 겁니다”며 신나했다.
문제는 멀미약이었다. 출발 30분 전에 먹으라는 약사의 말을 잊고 출발 20분 만에 먹은 것.
오륭은 “바다도 잔잔하고 바람도 별로 심하지 않아 멀미는 없는 것 같다”고 했지만 이내 파도가 심해졌고 “울렁거린다”며 괴로워했다.
급기야 파도 싸대기까지 맞아 웃음을 자아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