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아이 전소미, JYP와 전속계약 해지 ‘차기 걸그룹 데뷔 무산’

전소미 인스타그램

[일요신문] 전소미가 JYP와의 전속계약을 해지했다. 

20일 JYP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소속 아티스트 전소미와 상의한 끝에 전속계약을 해지하는 것으로 합의했다. 지금까지 함깨 해준 아티스트와 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전소미는 탁월한 미모와 실력으로 Mnet<프로듀스101>시즌1에서 1위에 오르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후 아이오아이 센터로 데뷔, 각종 예능 프로그램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모았다. 

프로젝트 그룹이었던 아이오아이가 해체한 후 김소혜는 배우 겸 방송인으로, 다른 멤버들은 가수로 데뷔했다. 

전소미는 대형 소속사인 JYP엔터테인먼트에 적을 두고 있었던 만큼 많은 팬들이 JYP의 차기 걸그룹 멤버로 데뷔하리라 기대했다. 

그러나 전소미와의 전속계약 해지 소식이 전해지면서 전소미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주성연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