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KBS2 ‘엄마 아빠는 외계인’ 캡쳐
21일 방송된 KBS2 ‘엄마 아빠는 외계인’에서 이진이, 황신혜는 한강 데이트를 즐겼다.
이진이는 한강을 핫플레이스로 소개하며 엄마와 라면, 맥주를 준비했다.
한강 라면에 푹 빠진 황신혜는 “나는 너무 늦게 알게 되서 섭섭하다”고 말했다.
이진이는 “내가 많이 말했어. 그런데 엄마가 왜 한강을 거기가서 먹냐고 했다”며 황당해했다.
이에 황신혜는 “이런 건 줄 몰랐다”며 라면에서 손을 떼지 못했다.
여기에 이진이는 “한강에 오면 치맥인데. 치킨 시킬까?”라고 제안했다.
황신혜는 “빨리 시켜봐봐. 진짜 오는 지 보고싶어”라고 말했고 30분 내로 배달되는 모습에 “어떡해, 진짜 신기해”라며 즐거워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