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정현. MBC 제공
[일요신문] 배우 김정현이 건강상 문제로 <시간>에서 중도 하차했다.
26일 MBC 수목드라마<시간> 측은 배우 김정현이 하차한다고 밝혔다. 김정현은 건강상 문제로 하차하게 됐다.
이에 김정현 소속사 측은 “수면장애와 섭식장애 등이 있다”며 휴식이 필요하다고 판단했고, 제작진과 협의하에 하차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앞서 김정현은 제작발표회 당시 무표정으로 일관해 태도 논란이 일었다. 당시 김정현 측은 극중 시한부 캐릭터에 몰입해서 그런 것이라 해명한 바 있다.
한편 김정현은 2015년 영화<초인>으로 데뷔했다. 이후 <학교2017> <으라차차 와이키키> 등에서 주연을 맡으며 인기를 모았다. 2017년에는 MBC 연기대상 남자 신인상을 수상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