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도 제2회 검정고시 합격증서 수여식 모습. (사진제공=인천시교육청)
[인천=일요신문] 박창식 기자 = 인천교육청은 2018년도 제2회 검정고시 합격자를 27일 발표하고 합격자를 대상으로 합격증서 수여식 행사를 같은날 교육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지난 8일 시행된 제2회 검정고시에는 초졸 118명이 응시해 90%인 107명이 합격했으며 중졸 343명이 응시해 78% 270명이 합격했다. 고졸은 1520명이 응시해 66%인 1006명이 합격했다.
최고령 합격자는 고졸 검정고시에 응시한 이모씨(77, 여)와 초졸검정고시에 응시한 방모씨(77, 여)며 중졸 검정고시에서는 이모씨(72, 남)가 최고령으로 합격했다. 최연소 합격자는 초졸 검정고시에 응시한 최모군(11)이다.
합격자는 인천교육청 홈페이지와 자동응답안내서비스를 통해 안내하고 있으며 합격증은 29일 오후 5시까지 인천시교육청 본관 지하1층 검정고시센터에서 배부한다.
합격증명서, 성적증명서, 과목합격증명서는 합격자 발표 후 인천시교육청, 교육지원청 민원실, 초․중․고등학교 행정실, 인터넷 민원서비스로 발급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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