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KBS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캡쳐
27일 방송된 KBS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강주은, 김종민, 별, 이상준, 송소희가 함께 했다.
이날 방송에는 ‘임파선 혈액암’ 판정에도 축구에 목숨 거는 남편으로 인해 걱정이 많은 아내가 등장했다.
결혼 34년 차인 아내는 “일주일에 3번 이상 나간다. 평일 하루 2시간씩 하고 주말에는 아침에 나가 밤늦게 귀가한다”고 고발했다.
그런데 강주은이 여자와 바람이 난 것으로 알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주은은 미안해했는데 출연자는 “예전에 남편이 바람이 났었다”고 답해 모두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끔찍한 결혼 생활을 끝내고 싶은 20대 아내, 일 중독 엄마로 인해 외로운 15세 여중생이 출연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