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용문농협 본점 영농자재 백화점 준공식에서 최영준 용문농협 조합장과 내빈들이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양평=일요신문] 김현술 기자 = 경기 양평 용문농협(조합장 최영준)은 8월 27일 오전 11시 본점 영농자재 백화점 준공식을 가졌다.
영농자재, 생활자재, 건축자재를 비롯 택배사업을 함께 취급하는 이번 본점 영농자재 백화점 준공으로 용문지역 조합원의 복리와 삶의 질 향상에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준공식에는 최영준 조합장을 비롯해 이종인 경기도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역대 조합장 및 임직원, 조합원 등 5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준공식은 식전 행사인 상호금융예수금 3천억 달성 기념식에 이어 내빈소개와 본점 영농자재 백화점 신축 경과보고, 시상식, 최영준 조합장의 기념사와 내빈 축사, 기념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이어졌다.
최영준 조합장은 기념사에서 “오늘 준공식을 갖는 본점 영농자재백화점은 오래전부터 우리 조합원들의 숙원사업이었다. 오늘 준공식을 가질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신 양평군과 조합원님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또한 공사 착공부터 오늘 준공 시까지 한 건의 민원도 없이 많은 불편을 감수하고 협조해 주신 다문리 주민분들에게도 고맙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최영준 용문농협 조합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최 조합장은 이어 “동부권에서 가장 큰 본점 영농자재백화점의 주인은 이 자리에 계신 조합원 여러분들”이라면서, “조합원님들이 더 많이 이용해 주신다면 용문농협 사업이 크게 번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8,910㎡(약 2700평) 대지에 건축면적 986.1㎡(약 300평)로 건축된 본점 영농자재 백화점은 2016년 4월 19일 부지를 추가로 매입하여 2018년 5월 10일 착공, 3개월만인 8월 15일 완공하여 영업을 시작했다.
한편, 상호금융예수금 3,000억원 달성과 총 자산액 3,500억원 달성으로 지역사회 대표 금융기관으로 성장한 용문농협은 2018년 상반기 사업업적평가에서도 NH손해보험 연도대상 사무소 수상, NH생명보험 ‘BEST CEO‘ C그룹 1위 수상, 비이자이익 목표달성 D그룹 1위 수상, 비이자이익증대 ’BEST CEO’ B그룹 1위 수상, 상호금융대상평가 F그룹 전국 3위 수상, 사잇돌중금리대출프로모션 F그룹 1위 수상을 비롯해 최영준 조합장이 ‘경기농협 자랑스런 조합장상’ 수상을 하는 등 77명의 임직원들이 조합원과 함께 미래를 준비하는 농협상을 구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상호금융예수금 3천억 달성 기념식 축하떡 케익 절단식을 하는 최영준 용문농협 조합장과 내빈들.
최영준 용문농협 조합장이 신축공사 유공자에 대한 감사장을 시상했다.
이인행 상임이사가 내빈소개 및 경과보고를 하고 있다.
농협양평군지부 이학용 지부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윤건진 용문면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엄정섭 단월면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테이프커팅식 장면
테이프커팅식 장면
용문농협 본점 영농자재 백화점 준공식장.
용문농협 본점 영농자재 백화점 준공식에서 이사들이 참석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하고 있다.
용문농협 본점 영농자재 백화점 준공식 사회를 진행한 용문농협 정창민 총무상무
최영준 조합장이 영농자재백화점 준공식을 마치고 내빈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용문농협 본점 영농자재 백화점 내부 전경
용문농협 본점 영농자재 백화점 내부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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