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 인스타그램
[일요신문] 테니스 선수 정현이 US오픈에서 베란키스와 경기 전 소감을 전했다.
28일 정현은 “안녕하세요. 뉴욕에서 인사드립니다! US Open 기대하고 있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정현은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시드를 받고 US오픈에 출전, 이날 열리는 1회전에서 세계랭킹 104위 리카르다스 베란키스와 맞붙는다.
앞서 2000년, 2007년에 이형택이 16강에 진출한 것이 한국 남자 테니스 선수 최고 성적이다. 이에 정현이 이를 넘어설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한편 US오픈은 28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미국 뉴욕 빌리진 킹 내셔널센터에서 진행된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