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진행 모습.
[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넥센타이어(대표이사 강호찬)가 후원하는 ‘2018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5라운드가 오는 2일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 서킷에서 개최된다.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은 승용차량과 RV(레저용)차량이 모두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레이싱 대회로 매 라운드 속도감 넘치는 경기를 선보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어 많은 관람객들이 찾는다.
이번 5라운드에는 7개 동호회 차량 250여대를 초청, 동호회 회원을 대상으로 서킷 체험주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회장을 찾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레이싱 모델 포토타임, 튜닝카 페스티벌, 피트스탑 챌린지, RC카 레이스, 세발자전거 레이스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가족단위 관람객들을 위해 어린이 실내 놀이터 및 에어바운스를 운영하며, 이외에도 페이스페인팅, 네일아트, 캐리커쳐 등 남녀노소 모두를 위한 이벤트가 마련돼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대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경기 당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네이버 스포츠를 통해 경기 장면이 실시간으로 생중계 되며, 8일 SBS스포츠 채널에서도 녹화 중계가 예정돼 있어 시청이 가능하다.
총 6라운드로 진행되는 2018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은 이번 라운드 이후 10월 21일 인제스피디움에서 최종 라운드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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