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tvN ‘섬총사2’ 캡쳐
3일 방송된 tvN ‘섬총사2’에서는 이연희는 주인아주머니를 위한 생일파티를 준비했다.
아침 일찍 일어난 연희는 서프라이즈 생일 파티를 위해 분주하게 움직였다.
부엌에 들어간 이연희는 턱없이 부족한 재료로 녹차티라미수케이크를 직접 만들었다.
마지막 장식을 위해 화단으로 나간 이연희. 그런데 갑자기 주인아주머니가 들어와 머리를 지붕에 박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다행히 케이크는 잘 만들어졌고 서프라이즈는 성공했다.
이연희는 “촛불은 없지만 티라미수 케이크다. 데코레이션은 텃밭에서 딴 풀이다”고 말해 어머니를 웃게 했다.
때마침 빈손인 이수근이 도착했다.
생일이라는 걸 뒤늦게 알게 된 이수근은 바닥에서 주운 꽃으로 위기를 모면해 감탄을 자아냈다.
연이어 태항호를 본 이연희는 “어우 깜짝이야. 또 왔네. 반가워요”라고 인사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