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KBS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캡쳐
3일 방송된 KBS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강형욱 , 가희 , 허경환 , 청하 , 김소혜가 함께 했다.
더러운 것에 대해 극도로 예민한 딸을 둔 30대 엄마.
온종일 물티슈를 끼고 살고 수시로 손 씻기까지 하는데 “왜 이렇게 유난인지 모르겠다”고 고민을 토로했다.
이 사연에 신동엽은 “혹 강박증이 있는 사람이 있냐”고 물었다.
강형욱은 “아픈 개 냄새가 있다. 그런 냄새가 싫다. 그 냄새가 나면 건강한 애들도 아파진다는 트라우마가 있다”고 고백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인생이 서글픈 50대 여성, 가족들 사이에서 너무 외로운 30대 엄마가 출연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