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SBS 수목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 캡쳐
5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 22회에서 윤시윤(한강호)는 제멋대로인 한수호와 다투고 이유영(송소은)을 찾아갔다.
그네에 나란히 앉은 두 사람. 윤시윤이 먼저 “여기가 중력이 좀 센가봐. 좋아하면 안 되는데 자꾸 더 좋아져서 숨길 수가 없다”고 말했다.
이유영은 “전 시보고 판사님은 판사님이라서요”라고 차분이 대답했다.
이에 윤시윤은 “소은씨는 좋은 사람이고 나는 나쁜 사람이에요. 시보와 판사가 아니라”라며 눈물 흘렸다.
그를 바라보던 이유영은 그네에서 일어나 윤시윤의 이마에 입을 맞췄다.
이에 윤시윤은 이유영에게 다가가 키스를 했고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마음을 나눴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