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요신문] 장효남 기자 =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서울평생학습축제’가 ‘100세 시대 러닝메이트, 서울평생학습’을 주제로 46개 학습체험관과 코리아나 호텔(종로구 태평로) 등에서 진행된다.
6일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공유-변화-발전을 키워드로 평생학습의 결과를 공유하고 학습자 맞춤형 체험관을 운영하며 학술컨퍼런스를 통해 서울평생학습을 한걸음 더 변화-발전시키기 위해 9월 8일부터 9일간 서울지역 곳곳에서 열린다.
9월 8일~9월 16일에는 46개 학습체험관에서 행사가 펼쳐지며, 학교 밖 청소년과 다문화 가족 등을 대상으로 17개 찾아가는 희망체험관도 운영된다. 또한 재직자를 대상으로는 일과 삶의 균형(‘워라밸’)을 위한 4개 학습체험관 등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도 함께 갖는다.
9월 13일에는 학교평생교육 등 서울평생교육 현안에 대해 신랄하고 생생한 토론을 펼쳐지는 학술컨퍼런스가 국가평생교육진흥원, 한국평생교육총연합회이 참가한 가운데 코리아나 호텔(종로구 태평로)에서 진행되며, 9월 15일(토)에는 서울시교육청학생체육관에서 다양한 평생학습 내용을 공유하는 홍보체험관, 서울지역 성인문해시화전, 학습동아리 발표대회, 도전! 문해골든벨이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교육청 평생학습포털사이트 에버러닝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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