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찬 인스타그램
[일요신문] B.A.P 힘찬이 20대 여성 강제 추행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9일 B.A.P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는 “B.A.P 힘찬이 지인의 초대로 지인의 일행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오해가 생겨 경찰 조사를 한차례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경찰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한다는 보도가 났으나 현재 쌍방의 주장이 많이 엇갈려 향후 조사가 더 필요한 상황이다”라고 덧붙였다.
소속사 측은 “앞으로 조사에 성실히 임해 사실관계를 소명하겠다. 사건이 마무리 되는 대로 재차 입장을 전해드리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이날 경기도 남양주 경찰서는 20대 여성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힘찬을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힘찬은 지난 7월 남양주에 위치한 한 펜션에서 함께 자리한 여성을 강제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피해 여성이 112에 신고해 경찰이 출동했으며 힘찬은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