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성주군 제공)
[성주=일요신문] 안대식 기자 = 경북 성주군(군수 이병환)은 지난 11일 이병환 군수가 ‘군민중심, 행복성주’를 위한 국·도비 예산확보를 위해 경북도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 군수는 구교강 군의장과 군의원, 정영길, 이수경 도의원, 부군수 및 각 부서 실과단소장과 함께 경북도청 이철우 도지사 및 부지사 면담을 가졌다.
이후 기획조정실을 비롯한 각 부서별로 개별 방문, 군정 주요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사업 건의와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주요 국·도비 건의 사업으로는 ▲지방도 905호선(성주~김천)확장공사 1040억원 ▲지방도 905호선(용정~동락) 도로개설 262억원 ▲초전면 소성리 세천 정비공사 8억원 ▲재해예방 노후수리시설 정비 19억6000만원 ▲귀농귀촌 종합지원센터 구축 15억원 등 총 21건 1743억원 사업에 대한 타당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하고 지역주민들의 현안사업에 대한 필요성과 절실함을 피력했다.
이병환 군수는 “앞으로도 중앙부처뿐만 아니라 경북도청 업무 관련 부서를 수시로 방문해 ‘5만 군민이 잘 사는 행복한 성주 건설’을 위해 성주군 600여 공직자들과 함께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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