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나라 인스타그램
[일요신문] 배우 오나라가 대가족인 외갓집을 언급했다.
최근 오나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외할아버지 외할머니 안녕히 계셨어요? 벌초하러 부여 왔어요”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외삼촌들 고생할 동안 엄마랑 정성스럽게 새참 만들어서 산으로 배달했지요. 산에서 먹는 밥은 역시 꿀맛이네요”라고 적었다.
오나라는 “우리 외갓집 엄마 형제들은 모두 9남매. 이번엔 큰 삼촌 막내 삼촌 못봐서 아쉬워요. 깨끗해진 할아버지 할머니 같이 계신 산소 보니 기분도 상쾌합니다”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오나라가 산속에서 가족들과 함께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오나라의 미모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오나라는 tvN<나의 아저씨>에서 정희 역을 맡으며 신스틸러로 활약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