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년 청년통장 약정식에서 축사중인 김혜련 위원장. 사진=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실
[서울=일요신문] 장효남 기자 = 김혜련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서초1)이 2018년 청년통장 약정식에서 참석해 “서울시의회는 사회적·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청년들이 근로를 통해 목돈을 모으며 경제적 자립은 물론 미래의 꿈을 꿀 수 있는 정책을 서울시와 함께 마련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날 김혜련 위원장은 약정식에서 “요즘 청년들이 결혼, 출산, 내집마련 등 7포를 넘어 9포세대로 자신들을 자조적으로 지칭하며 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추구한다는 신조어인 ‘소확행’의 삶을 지향한다”면서 “청년의 문제는 청년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대한민국 현재의 문제이자 미래의 문제이기 사회전체가 함께 해결 해야한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 김 위원장은 “10대 서울시의회는 사회적·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일하는 청년들이 근로를 통해 목돈을 모으며 경제적 자립은 물론 미래의 꿈을 꿀 수 있는 정책을 서울시와 함께 마련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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