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사생결단 로맨스’ 캡쳐
17일 방송된 MBC ‘사생결단 로맨스’ 최종회에서 지현우는 엉망이된 이시영 병원을 찾았다.
그곳에는 인아(이미운)이 뒷정리를 하고 있을 뿐이었다.
지현우는 놀라 이시영의 행방을 물었지만 인아는 담담하게 “떠났다”고 말했다.
이에 지현우는 인아의 손목을 잡아채고 “그래서 그냥 가게 뒀다고? 넌 안 잡고 뭐한건데”라고 소리쳤다.
인아는 “언니가 옆에 있으면 아저씨 죽는다면서요. 근데 내가 어떻게 잡아”라고 말했다.
놀란 지현우는 손에 힘이 풀렸고 “인아 씨가 다 알고 있었어?”라고 말했다.
인아는 “비켜요. 정리해야 하니까”라며 지현우를 외면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