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가 한국산업인력공단 숙련기술원 동남아 직업훈련 관계자 연수단 16명을 대상으로 한국형 듀얼공동훈련사업 설명회를 갖고 있다. (사진제공=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
[인천=일요신문] 박창식 기자 =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학장 백영길)는 18일 남인천캠퍼스 산학협력관 세미나실에서 한국산업인력공단 숙련기술원 동남아 직업훈련 관계자 연수단 16명을 대상으로 한국형 듀얼공동훈련센터 사업 및 듀얼공동훈련사업 기업 우수사례 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한국폴리텍대학의 역사 및 역할에 대한 설명과 한국형 듀얼공동훈련센터의 사업 배경, 목적, 듀얼공동훈련센터 운영시스템 등이 소개됐다. 2017년 듀얼공동훈련센터 우수사례 중 기업부문 대상을 수상한 (주)삼천의 조대훈 부사장의 일학습병행제 우수사례에 대한 강의도 실시됐다.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 손태일 처장은 독일과 한국의 듀얼공동훈련센터 사업의 차이점을 설명하면서 연수단의 현장훈련교사의 자격 등에 대한 질문에 자세한 답을 제공했다.
연수단은 한국형 듀얼공동훈련센터사업에 대한 설명에 감사를 표시하고, 자국의 듀얼공동훈련 일학습병행제 사업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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