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이 시행 중인 2018년 제1기 신중년 일자리 창출 태양광발전 창업교육생 모습. (사진제공=한국중부발전)
[일요신문] 박창식 기자 = 한국중부발전(주)(사장 박형구)은 7일부터 21일까지 중부발전 인재기술개발원에서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와 공동으로 사내·외 신중년(5060세대)과 청년층을 대상으로 ‘2018년 제1기 신중년 일자리 창출 태양광발전 창업교육’을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좋은 일자리 창출과 신재생에너지3020 정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창업교육에는 총 32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교육을 수료한 후 1년간 중부발전으로부터 창업지원을 받게 된다. 중부발전은 창업성공 시 소정의 포상을 실시할 계획이다.
중부발전은 이번 교육을 통해 2019년 상반기까지 약 5개 이상의 태양광사업자를 배출하고, 매출 10억 달성을 목표로 세워두고 있다.
한국중부발전 박형구 사장은 “일자리 창출 및 신재생에너지3020정책에 부응하고 중부발전이 보유한 신재생에너지 기술역량을 활용해 매년 태양광발전 창업교육을 통해 향후 3년간 태양광 사업자 30개 이상을 배출할 계획“이라며 ”혁신형 창업을 선도하기 위해 관련 제도개선 및 창업기업 투자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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