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KBS2 수목드라마 ‘오늘의 탐정’ 캡쳐
19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오늘의 탐정’에서 박은빈(정여울), 최다니엘(이다일)은 이지아의 정체를 알고 그녀를 만나기 위해 병원으로 향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지아는 김원해(한상섭)을 타깃으로 변경해 그를 죽음으로 내몰려했다.
최다니엘이 이를 막으려고 했지만 이지아로부터 엄마가 죽는 장면을 떠올리게 돼 힘들어했다.
다행히 박은빈, 이재균(박정대)이 이들을 찾아내 위험상황을 넘길 수 있었다.
한편 박은빈은 이지아에 대한 정보를 받았고 이주영(길채원)은 “생령이야. 아직도 코마상태로 나이 먹으면서 몸은 자라고 있는거야. 생령들은 몸을 완전히 벗어날 수 없어. 아마 1시에 몸으로 돌아가야 하는 시간일 거야. 몸이 있는 지역을 벗어날 수도 없어”라고 말했다.
방송 말미 이재균의 도움으로 이지아의 병원을 알게 된 박은빈은 이주영, 김원해, 최다니엘과 함께 그곳으로 향했다.
최다니엘은 몰래 간호사 모니터를 확인해 104호 임을 알아냈다.
병실 앞에 선 최다니엘을 본 박은빈은 그의 손을 꼭 잡았다.
고개를 끄덕이는 최다니엘을 본 박은빈은 병실 문을 두드렸고 안으로 향했다.
그런데 박은빈은 “그 여자가 아니에요”라고 당황해했고 이지아는 다른 호실에서 코마상태로 누워있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