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쳐
19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유재석, 조세호는 미대생 2명을 만났다.
1단계는 프로야구와 마스코트를 맞추는 문제였고 2단계는 텔레토비 색깍을 구별해내는 문제였다.
다행히 쉽게 2문제를 풀었고 다음 문제는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에서 ‘모나’가 무슨 뜻인지를 물었다.
미술 전공자답게 ‘결혼한 여성’을 바로 찾아내 4단계로 넘어갔다.
‘정조 즉위년에 창설된 기관’을 묻자 “역사 1등급이었다”며 바로 ‘규장각’을 선택했다.
찬스도 쓰지 않고 5단계에 안착했고 “백화점, 쇼핑몰 층 배치에 영향을 준 효과”가 무엇인가였다.
마지막 단계에서 시민 찬스를 쓴 두 사람. 시민 찬스로 ‘폭포효과’를 택했지만 정답은 ‘샤워효과’였다.
한편 게임을 끝낸 두 사람은 점심식사를 먹으러 떠났다.
유재석은 “연대 근처까지 왔는데 최루탄 라면이 유명하다고 한다”면서 조세호의 눈치를 봤다.
역삼에서 유재석의 선택대로 먹었기에 조세호에게 선택권을 줬고 조세호는 “까르보나라”를 외쳤다.
두 사람의 신경전 끝에 결국 파스타 집을 갔고 유재석은 “남자 둘이 파스타 집을 온 적이 없다. 그것도 단 둘이 앉아서”라며 어색해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