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파라다이스그룹 본사에서 진행된 2018년 파라다이스그룹 추석맞이 효 드림 봉사활동 (사진제공=파라다이스그룹)
[일요신문] 박창식 기자 = 파라다이스그룹(회장 전필립)은 20일 서울 중구와 인천 영종도 일대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효(孝) 드림’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파라다이스그룹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기 위해 추석맞이 ‘효(孝) 드림’ 봉사활동에 나서고 있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다.
이날 행사에는㈜파라다이스 박병룡 대표이사, 파라다이스복지재단 최윤정 이사장을 비롯해 본사,파라다이스세가사미, 파라다이스투어, 비노파라다이스 임직원 200명이 봉사단으로 참여했다. 300여 명의 기초생활 수급 독거노인들에게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효(孝) 드림 봉사단은 중구 장충동,광희동,신당동등에 거주하고 있는 총 100개 가구를 방문해 한우세트,사과, 배,식용유, 참기름 등으로 구성된 선물을 증정했다. 홀로 명절을 보내는 어르신들을 위해 말동무가 되어드렸다. 장충동 내 경로당 2곳에는 쌀,라면,커피,참기름 등 생필품과 송편,모듬설기,한과,과일 등 간식을 준비했다.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진행된 2018년 파라다이스그룹 추석맞이 효 드림 봉사활동 (사진제공=파라다이스그룹)
특히 ‘파라다이스시티’ 사업장이 위치한 인천 영종도 일대에서는 파라다이스세가사미 임직원이 용유동,영종동 등 영종도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노인 50가구를 방문해 한우, 사과, 참치, 햄으로 구성된 선물을 전달했다.
파라다이스 박병룡 대표이사는 “직접 가정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일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꾸준한 공헌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파라다이스그룹은 지난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 1억5천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 서울,인천,부산,제주 등 사업장을 중심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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