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채널A ‘도시어부’ 캡쳐
20일 방송된 채널A ‘도시어부’에서 이덕화, 이경규, 마닷은 알래스카에서 돌아와 동해 참치잡이에 도전했다.
에릭남과 최자가 동행했는데 문제는 날씨였다.
기온도 낮은데다 비까지 내린 것. 심지어 참치는 보이지도 않았다.
설상가상 에릭남은 멀미로 빗속에서 차린 식사조차 제대로 하지 못했다.
이경규는 “알래스카에서 호화생활 하다가 너무 갑자기, 진짜 피난이다”고 말했다.
모두가 우울하던 그때, 보일링이 목격됐다.
급하게 식사는 중단됐고 모두가 낚시대를 잡았지만 참치떼는 금방 사라지고 말았다.
마닷은 “진짜 보일링 봤을 땐 미치는 줄 알았다”고 말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