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김승현, 햇볕 싫어하는 김진 고백에 “우리집은 피할 수 없어”

[일요신문] ‘해피투게더’ 김진이 ‘백옥피부’ 비결(?)을 밝혔다.

출처-KBS2 ‘해피투게더3’ 캡쳐

출처-KBS2 ‘해피투게더3’ 캡쳐

27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내 아이디는 얼굴 천재’ 특집으로 조성모, 김승현, 김진, 남우현, 강태오, 송강이 출연했다.

유재석은 여전히 하얀 피부를 자랑하는 김진을 신기해했다.

김진은 “최근 피검사를 했는데 병원 검진 결과 비타민D가 이렇게 없는 사람을 처음 봤다고 하더라. 약을 150알 처방 받았다”고 말했다.

조성모는 “약보다 해를 보는 게 낫지 않냐”고 했지만 김진은 “올여름은 너무 더워서 못 나가고 가을은 햇살이 너무 뜨겁다. 어릴 때부터 햇볕을 별로 안 좋아했다. 피부가 빨개지기만 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승현은 “이 형은 우리 옥탑방 오면 정말 싫어하겠다. 햇볕을 피할 곳이 없다”고 말해 웃픈 웃음을 자아냈다.

이민재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