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캡쳐
3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420회에서 하하는 전소민에게 “여행을 가면 멤버 중 누굴 택하겠냐”고 물었다.
차 안에는 하하, 김종국, 양세찬, 송지효가 탑승하고 있었는데 전소민은 1초의 망설임도 없이 “양세찬 오빠랑 이광수 오빠요. 또래랑 가는게 낫잖아요”라고 말했다.
서운함을 표하는 하하에게 양세찬이 “하하 형은 누구랑 갈건데요”라고 물었다.
하하는 “나도 세찬이랑 광수”라고 선택했고 운전을 하던 김종국이 “그렇게 불편했구나”라며 노려봤다.
송지효마저 “나도 세찬이랑 광수”라고 말해자 김종국은 자리에 없는 “유재석, 지석진”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