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KBS2 ‘하나뿐인 내편’ 캡쳐
30일 방송된 KBS2 ‘하나뿐인 내편’ 11~12회에서 최수종은 유이(김도란)를 위해 떠날 결심을 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수종은 딸 유이를 곁에서 지켜보며 행복해했다.
유이는 박금병(정재순)을 무사히 집으로 데려와 이장우(왕대륙)을 만났다.
사례를 하려는 이장우 집안 어른들의 말에 이는 거절하고 식사를 함께 하며 시간을 보냈다.
이후 집으로 돌아갈 때가 되자 박금병은 최수종에게 유이를 집으로 데려다주라고 전했다.
두 사람이 함께 차에 올랐고 최수종은 조잘조잘 얘기하는 유이를 보며 미소를 지었다.
하지만 최수종은 집으로 돌아와 “도란이를 위해서 떠나야 한다”며 사직서를 쓰고 왕사모님을 만나러 향하는 모습으로 엔딩을 장식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