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JTBC ‘아는 형님’ 캡쳐
6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 박성광, 박주미가 출연했다.
박성광은 “지하철에서 깜짝 놀란 이유가 무엇일까”라고 물었다.
출연자들은 힌트를 요구했고 박성광은 “자리가 없는 상황에서 누군가 앉으려고 했다. 나와 주변 사람이 흰 바지를 입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에 감을 잡은 강호동은 “옆 사람과 바지가 똑같아 박성광 다리를 벌리고 앉았다”고 말했다.
강호동이 정답이었고 박성광은 박영진과 지하철을 탔을 때 겪은 에피소드도 공개했다.
박성광은 “여자 두 분이 날 보며 웃었다. 윙크 한 번에 웃더라. 그런데 영진이가 여자 귓속말을 듣고 빵 터졌더라. 내려서 들어보니 ‘쟤 봐라. 진짜 못 생겼지’라는 말이었다”고 말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