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JTBC 금토드라마 ‘제3의 매력’ 캡쳐
6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제3의 매력’ 4회에서 이솜은 고등학교 동기와 일을 하게 되면서 스트레스를 받았다.
이솜은 사사건건 시비를 거는 바람에 일이 뜻대로 되지 않자 마치자마자 분식집으로 달려갔다.
매운 떡볶이와 각종 내장을 섞은 순대를 주무한 이솜. 그와 동시에 욕이 섞인 전화통화를 하며 스트레스를 풀었다.
같은 분식집에 있던 민우혁은 놀란 표정으로 이솜을 바라봤다.
이솜은 “뭘봐요. 여자 욕 하는거 처음 봐요”라며 쏘아붙였다.
그렇게 분식집을 나온 두 사람. 이솜은 할머니가 떨어뜨린 사과를 줍다가 뒤에 멀뚱하게 서있는 민우혁을 발견하곤 “뭐해요 사과 안 줍고”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거리를 뛰어다니며 사과를 주웠고 민우혁은 상반된 매력을 가진 이솜을 바라보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