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항진 여주시장이 9일 한글날을 맞아 영릉을 찾은 문재인 대통령에게 여주발전에 대해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여주=일요신문] 김현술 기자 = 이항진 여주시장이 9일 한글날을 맞아 여주시 능서면 왕대리에 위치한 세종대왕 영릉을 찾은 문재인 대통령에게 여주발전에 대해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 시장은 이날 신륵사관광지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된 세종대왕문화제 기념식에서 세종대왕과 남북평화통일을 강조하고 이재명 경기도지사와도 세종대왕과 한글을 통한 4차 산업혁명을 선점키로했다.
이날 통일벼베기에 참여해 여주가 통일한국의 주역으로 나아가려는 의지도 강하게 내비쳤다.
이같은 행보에 이어 현직 대통령으로는 24년 만에 여주 영릉을 찾은 문재인 대통령을 예방해 남북평화의 바람에 여주가 적극적으로 부응하고 있음을 확인해 주었다.
이 시장은 이러한 광폭행보에서 여주가 남북평화를 이루어가는 중요 역할의 지역이며, 기회를 최대한 살려 여주가 사람중심 행복여주를 더욱 알차게 추진해나가는 원동력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ilyo0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