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의회 의원들이 15일 ‘열린 의회실’에서 양평군자율방범기동순찰연합대와 간담회를 가졌다.
[양평=일요신문] 김현술 기자 = 양평군의회(의장 이정우)가 지난 15일(월) ‘열린 의회실’에서 양평군자율방범기동순찰연합대 대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주요 현안사항 및 애로사항 등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정우 의장, 황선호 의원, 이혜원 의원, 전진선 의원, 윤순옥 의원 등 5명의 의원들과 양평군자율방범기동순찰연합대 정하성 연합대장 등 자율방범대 임원들이 참석했으며, 의회-자율방범대 간 상견례를 시작으로 주요 현안사항 및 애로사항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자율방범대 임원들은 노후차량 교체, 출동비 지원, 활동장비 구입비 지원, 워크숍 지원액 등 자율방범대원들의 활동 보상 및 처우 개선과 함께 의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를 요청했으며, 의원들은 앞으로 현안사항에 대해 수시로 의견을 나누고 자율방범대 월례회의에 참석하는 등 지속적으로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이정우 의장은 “항상 지역의 치안과 주민의 안전을 위해 현장에서 고생하는 자율방범대 대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파수꾼으로서 지역의 안전과 더불어 지역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드리며 의회에서도 자율방범대의 활성화를 위해 지원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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