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캡처
[일요신문] 개그우먼 홍윤화가 결혼 전 다이어트에 성공한 근황을 전했다.
15일 방영된 SBS<동상이몽2>에서는 홍윤화가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홍윤화는 “현재까지 28kg를 감량했다”고 밝혀 주변을 놀라게 했다. 이어 그는 “며칠 전 웨딩드레스 피팅을 하고 왔는데 걱정을 많이 했었다. 그런데 드레스를 많이 줄여야 하더라”라고 말했다.
홍윤화는 동료이자 예비신랑인 개그맨 김민기에 대해 결혼 준비하면서 싸울 일이 없다고 전했다.
그는 “오빠에게 꿈꾸는 결혼식 없냐고 물었더니 오빠가 ‘너랑 결혼하는 게 꿈’이라고 하더라”라고 말해 부러움을 샀다.
한편 9년째 열애 중인 홍윤화-김민기 커플은 오는 11월 17일 결혼식을 올린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