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수요일인 오늘 전국이 맑고 일교차가 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17일 전국이 맑고 아침 저녁으로는 쌀쌀한 날씨가 지속되겠다.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에는 내일인 18일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강수량은 경북 동해안은 20∼60㎜, 강원 영동은 30∼80mm다.
일부 지역은 10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오늘은 평년보다 기온이 낮고 일교차가 커 건강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3~13도, 낮 최고기온은 15~21도로 예보됐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8도, 수원 7도, 춘천 8도, 대전 7도, 광주 9도, 대구 9도, 부산 13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8도, 수원 18도, 춘천 18도, 대전 18도, 광주 19도, 대구 20도, 부산 21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영남권이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그 밖의 권역은 ‘좋음~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보됐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