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도시공사가 17일 정규직 전환 근로자 간담회를 가진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광명도시공사)
[광명=일요신문] 손시권 기자 = 광명도시공사(사장 김종석)는 17일 정규직 전환 근로자 32명을 대상으로 정규직 전환 근로자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김종석 사장은 이 자리에서 환영과 축하의 뜻을 전하며, 전환근로자 처우개선을 주제로 자유롭게 소통했다. 정규직 전환에 따른 각종 수당 지급 및 복지혜택 등 정규직 전환근로자의 실질적인 처우개선 계획도 밝혔다.
광명도시공사는 올해 정규직 전환심의위원회 2차례 열고, 정규직 전환 간담회 등 지속적인 협의와 소통을 진행해 비정규직 32명을 9월 30일자로 정규직 전환했다.
광명도시공사 김종석 사장은 “정부가 추진하는 ‘비정규직 제로화’ 정책에 맞춰 정규직 전환을 통해 비정규직의 고용안정과 처우개선을 실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좋은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는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지방공기업으로서의 사명을 성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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