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보기만 해도 입안에 침이 고이는 신발이 있다. 미국 올랜도의 디자이너인 크리스 캠벨이 만든 먹을 수 있는 달콤한 신발들이 그것이다.
직접 신을 수 있는 실물 크기인 이 신발들은 사실은 아이스크림, 도넛, 케이크 등인 ‘슈 베이커리 컬렉션’이다. 평소 단것과 신발에 대해 남다른 열정을 갖고 있던 캠벨이 좋아하는 이 둘을 접목시켜 만든 독특한 컬렉션인 것.
킬힐부터 웨지힐, 부츠 등 여성용 구두부터 아동용 구두까지 디자인도 다양하다. 출처 ‘보드판다’.
김민주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