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전 한국당 대표
홍 전 대표는 10월 22일 페이스북에 “오늘 프리덤코리아와 TV 홍카콜라 도메인 등록을 했습니다”고 밝혔다. ‘홍카콜라’는 홍 전 대표의 애칭으로 지지자들 사이에서는 “시원하게 보수의 입장을 대변한다”는 뜻으로 통한다.
이어 “우리가 추진하는 프리덤코리아는 사분오열되고 흔들리는 이 나라 보수.우파들의 중심축이 되고자 하는 것이지 일부에서 추측하는 자유 한국당 전당대회나 겨냥 하는 그런 목표가 아니라는 점을 분명하게 밝힙니다”고 강조했다.
홍 전 대표는 “앞으로 프리덤코리아는 미국 헤리티지 재단처럼 한국 보수.우파의 싱크 탱크이자 이 땅의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지키는 첨병이 될 것입니다”고 덧붙였다.
이어 “전국에 흩어져 있는 뜻있는 정책 전문가들을 모시고 네이션 리빌딩 대장정을 시작할 것입니다”고 설명했다.
홍 전 대표는 “아울러 TV 홍카콜라는 기울어진 언론 운동장에 기대지 않고 국민들에게 직접 호소 하는 방식으로 추진 할 것입니다. 제대로 된 네이션 리빌딩 국민운동을 할 것입니다”고 밝혔다.
최선재 기자 su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