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아마대왕전은 이재윤 대구광역시바둑협회장이 후원한다.
더불어 2018 덕영바둑축제도 토요일 하루 벌어진다. 바둑축제는 대구·경북에 거주하는 바둑동호인을 대상으로 최강부, 여성부, 임원부 대회가 열리고, 유경민 프로, 김지명 MC가 함께하는 공개해설과 프로대국 지도대국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있다.
■ 전국 최강부 초청선수
강지훈 허영락 정찬호 이정준 김정훈 김정선 최우수 임지혁 조남균 최환영 곽원근 김민석 전준학 김동한 김정환 이화섭 강구홍 문국현 박수창 정훈현 서혜성 신현석 류인수 이진우 이성진 이상빈 온승훈 하성봉 송홍석 김재승 장현규 조민수.
■ 전국 시니어 여성부 초청선수
조민수 김수영 최호철 류승희 최호수 전유진 이철주 정지우 장시영 송예슬 서부길 이선아 권병훈 차은혜 박성균 김현아 김정우 김이슬 박윤서 김규리 김동근 홍준리 심우섭 이루비 박영진 조은진 김세현 김민주 김우영 장윤정 조병탁 박한솔.
대회는 대구광역시바둑협회가 주최·주관하며 덕영치과병원에서 후원한다. 대회는 전국 아마강자 초청전이다. 전국 최강부 32명, 전국 시니어·여성부 32명이 참가해 두 부문으로 대회를 열린다. 예선은 4인 조별리그 더블일리미네이션으로 치러지고, 본선은 16강부터 스위스리그로 벌어진다. 생각시간은 20분 30초 3회가 주어진다.
덕영배 아마대왕전은 2004년까지 단독으로 열리던 덕영배와 아마대왕전을 통합한 대회다. 전국 최강부 우승상금은 1000만 원, 시니어 여자 우승상금 300만 원이다. 우승, 준우승 외에도 초청선수 32명 전원에게 연구지원비를 준다. 초청선수 전원에겐 저녁을 제공하고, 본선진출자에겐 숙박비를 지급한다.
박주성 객원기자
덕영배 아마대왕전과 덕영바둑축제가 열리는 덕영치과병원 7층 대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