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생 정책·우수 사례·성과 등 공유…2019년 11월 순천서 개최
전남도는 ‘2019년 도시재생한마당’ 유치를 위해 순천시와 부산시, 경상북도 포항시가 경쟁에 나선 결과, 순천시가 개최지로 최종 확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2019년 도시재생한마당’은 2019년 11월 순천 향동․중앙동 도시재생 지역과 국제정원박람회 컨퍼런스홀 등에서 열릴 예정이다. 올해는 대구 삼성창조캠퍼스에서 25~27일 열린다.
전남도는 대구에서 개최되는 ‘2018년 도시재생한마당’ 행사에서 차기 개최지 홍보와 전남도 도시재생정책, 전라도 천년이야기, 순천시·목포시 도시재생 성공사례 등의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전남도는 2014년과 2016년 각 2곳, 2017년 5곳, 2018년 8곳 등 총 17곳에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18년 처음 시행한 소규모재생사업도 10곳에서 추진하고 있다.
2014년과 2016년 선도사업으로 추진한 순천시와 목포시 도시재생사업 지구에는 마을 공동체 회복, 청년창업, 창작마당, 경관 조성 등 주민과 함께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어가는 우수·성공사례가 많아 정부 기관과 다른 시․도로부터 벤치마킹이 이어지고 있다.
김희원 전남도 건설도시과장은 “2019년 도시재생한마당 행사가 전남의 도시재생 우수사례를 전국에 전파하고, 도시재생뉴딜정책을 홍보하며,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행사가 되도록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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