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캡처
[일요신문] 서민정 남편의 스펙이 눈길을 끌고 있다.
23일 방영된 TV조선<아내의 맛>에서는 서민정 남편 안상훈의 치과가 공개됐다.
이날 서민정은 딸과 함께 남편 안상훈이 하는 병원을 찾았다.
안상훈은 1887년 개업해 뉴욕에서 가장 오래된 치과의 병원장으로 일하고 있다. 이 병원은 유대인이 대대로 지켜온 병원으로 동양인이 맡은 건 처음이다.
안상훈은 “처음 병원을 인수했을 때는 돈이 없어서 페인트칠부터 바닥 마루 까는 것까지 직접 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안상훈이 원장이 된 후 평균 환자 수는 2배 늘어 지금은 하루 평균 방문 환자가 200명에 육박한다고.
남편의 병원을 방문한 서민정은 함께 간 딸보다도 치과 치료를 무서워 해 웃음을 자아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