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가 25일 일학습병행 듀얼공동훈련센터 운영위원회를 갖고 있다. (사진제공=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
[인천=일요신문] 박창식 기자 =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학장 백영길)는 지난 25일 산학협력관 2층 회의실에서 일학습병행 듀얼공동훈련센터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남인천캠퍼스에 따르면 이번 운영위원회의 주요 안건은 지난해 일 학습병행 훈련실적과 지원금 집행실적, 올해 사업승인 사항과 사업추진계획 보고, 컨설팅 외부전문가 풀 구축, 일 학습병행의 효율성 제고 등이다.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 백영길 학장은 “새로 위촉된 위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일 학습병행 훈련이 원활히 진행 될 수 있도록 관리에 힘 써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산학협력처장 손태일 교수는 “운영위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2019년도 사업을 원활히 추진되도록 하겠다“며 ”학습근로자들이 일학습병행 훈련에 잘 참여할 수 있도록 협약기업 대표들이 사내 여건 마련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는 지난 2014년부터 일학습병행제 듀얼공동훈련센터로 선정돼 올해로 5년째이다. 중부지방고용노동청, 한국산업인력공단 중부지역본부와 협력해 기계, 자동차, 인쇄, 디자인, 전기전자, 용접 등의 분야 기업과 협약을 체결, 인천과 인근 경기지역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기술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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