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MBC 주말드라마 ‘내 사랑 치유기’ 캡쳐
28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내 사랑 치유기’ 9~12회에서 소유진은 자신에게 마냥 친절한 연정훈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어 어쩔 줄 몰라했다.
결국 소유지은 “어제 병원 데려다준 산모가 낳은 아기가 시동생 아이다”고 고백했다.
연정훈은 얼굴 표정을 싹 바꾼 채 소유진을 두고 먼저 일어섰다.
서둘러 강다현(최이유)을 찾은 연정훈.
강다현은 “병원 다녀온 뒤에 만났잖아. 그때도 아무 말 없었어”라며 믿지 못했다.
연정훈은 “그때도 다 알고 있었어 박 변호사”라며 조용히 얘기했다.
강다현은 “나 지금도 만나고 왔단 말이야. 아무리 그래도 자기 애가 태어났는데, 오빠 뭔가 잘못된 것 같아”라고 말했다.
이에 연정훈은 “아냐. 확실해. 박 변호사 가족한테 들은 얘기야”라고 말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