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tvN 주말드라마 ‘나인룸’ 캡쳐
28일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나인룸’ 8회에서 김해숙 몸에 갇힌 김희선은 작전을 세워 영혼 바꿈을 노렸다.
김영광(기유진)은 영문을 모른채 김해숙의 지시에 따라 움직였다.
다행히 김해숙의 뜻대로 김희선의 육체는 무사히 병원까지 실려왔다.
김희선에 몸으로 살고 있던 김해숙은 끝까지 도망치려 했고 “이 몸을 돌려주기 싫은건 안쓰러운 어머님 때문이라 믿었다. 다음은 희생에 대한 분노때문이라 생각했다. 복수를 끝내야만 체인지백을 할 수 있다고. 반쯤 진실이었다. 나는 해이의 이 모습이 좋은거구나. 건강하고 아름다운 육체가 가진 압도적인 존재감. 난 해이에게 이 몸을 돌려주기 싫은거였다”라고 독백했다.
하지만 김희선의 육체는 약 때문에 깨어나지 못하는 상태였다.
이에 김영광은 직접 김희선과 김해숙의 몸을 묶으며 영혼 체인지를 시도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