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정형석)은 11월 경마시행계획을 지난 28일 발표했다.
계획에 따르면 11월엔 4주 8일간 68개의 경주가 열리며, 3개는 대상·특별경주, 46개는 국산마 경주, 19개는 국산·외산마 혼합경주로 시행된다.
금요경마는 5일간 시행된다. 각 부경시행 11개 경주, 제주중계 4개 경주가 운영돼 총 15개 경주가 발매된다.
일요경마는 4일간 시행된다. 각 부경시행 6개 경주, 서울중계 11개 경주가 운영돼 총 17개 경주가 발매된다.
특히 11월에는 메이저 경마대회가 3개가 펼쳐진다. 11일에는 경상남도지사배(상금 5억원), 18일에는 국제신문배(상금 3.5억원), 25일에는 경남도민일보배(상금 3억원)가 예정돼 있어 경마팬들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금요일 첫 경주 출발시각은 오전 11시 30분, 마지막 경주 출발시각은 오후 6시다. 일요일 첫 경주 출발시각은 오전 10시 45분, 마지막 경주 출발시각은 오후 6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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