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MBC ‘생방송 오늘저녁’캡쳐
29일 방송된 MBC ‘생방송 오늘저녁’에서는 광주로 여행을 떠났다.
전국 단풍 명소 중 다섯 손가락 안에 꼽힌다는 광주의 명산 무등산. 늦가을 단풍이 절정에 이르면서 연일 관광객들의 발걸음도 이어졌다.
이곳에 단풍만큼이나 핫한 명물이 있었으니 바로 모노레일이다.
해발 1187m 높이에 총길이 714m 구간을 달리는 모노레일은 광주 시내 전경과 무등산 절경을 한 눈에 담을 수 있다.
본격적으로 광주의 진미를 찾아나서는데 광주에서 먹어봐야할 다섯 가지 음식이 있다.
한정식, 보리밥, 김치, 떡갈비에 이은 하이라이트 오리탕이다.
1970년대 광주역 인근 오리농장의 부화기술의 발달로 하나 둘 생겨나기 시작된 오리요리집이 광주의 명물 오티랑을 탄생시켰다.
바구니재 나오는 싱싱한 미나리와 손수 내려 만든 들깨육수. 미나리를 살짝 데쳐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한 오리고기와 함께 먹으면 천하일미가 따로 없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