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 소속 의원들이 29일 화성시 그린환경센터를 현장 방문해 시설 관계자로부터 현황을 보고 받고 있다. (사진제공=화성시의회)
[화성=일요신문] 김장수 기자 = 화성시의회는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신미숙)가 제177회 임시회 기간 중인 29일 화성 그린환경센터와 에코센터를 방문해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30일 화성시의회에 따르면 이번에 경제환경위가 현장 방문한 그린환경센터는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곳이다. 경제환경위는 의회차원에서 폐기물 처리시설을 점검하고, 시설 설치 현장을 살펴보기 위해 현장 방문했다.
신미숙 위원장을 비롯한 조오순, 박경아, 원유민, 이창현 의원은 현장을 둘러보며 시설 관계자들로부터 주요사업 및 시설관련 현황을 보고 받은 후 질의응답 및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경제환경위 소속 의원들은 폐기물 반입 및 처리과정 등을 직접 지켜보며, 설비 등에 대한 시설을 살펴봤다. 시설 확충에 대한 효율적인 방안 모색에 대해 논의하고 폐기물 재활용을 높이기 위한 제도적 개선점 마련 방안 등에 대하여 의견을 교환했다.
화성시의회 신미숙 경제환경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 현안 사항과 관련된 현장을 직접 방문해 문제점과 개선사항 등을 파악하고, 주민들의 삶 가까이에서 답을 찾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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