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균 양평군수가 대회기를 흔들고 있다.
[양평=일요신문] 김현술 기자 = 지난 26일 개막한 제29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이 4일간의 열전을 마치고 29일 폐회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열린 폐회식은 오후 5시부터 식전공개행사와 공식행사로 전개됐는데, 정동균 양평군수, 이정우 군의장, 군의원, 도의원과 박상현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 김용철 양평군체육회 수석부회장, 강병국 조직위부위원장, 김복식 안산시체육회 상임부회장, 31개시군 선수단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식전행사는 ‘향연, 행복양평’ 오프닝 영상에 이어 ‘카운트다운&열정! 생활체육 경기도’, ‘땡큐! 양평’ 등 대회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을 통해 4일간 펼쳐진 선수들의 열정과 환희의 순간을 돌아보는 시간이 이어졌다.
공식행사는 개식통고에 이어 국민의례, 성적발표, 시상식, 폐회사, 대회기 전달, 2019 안산시 홍보영상, 환송사, 폐회선언 순으로 진행됐다.
입장상은 1부에서 화성시, 김포시, 수원시가 각각 1.2,3위에 2부에서는 이천시, 여주시, 하남시가 각각 1.2,3위를 차지했다. 성취상은 1부 수원시 2부 양평군이 수상했으며, 모범상은 1부 안산시 2부 양평군, 경기력상은 1부 수원시, 2부 여주시가 차지했다. 경기도볼링협회는 특별상을 수상했다.
양평군선수단은 이번 대회 2부에서 체조와 파크골프에서 종합 1위를 하는 등 13개 경기 1위, 16개 경기 2위, 29개 경기 3위를 차지하는 선전을 했으며, 성취상과 모범상을 받았다.
정동균 양평군수가 폐회식에서 환송사를 하고 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환송사에서 “지난 4일동안 경기도생활대축전을 치루기 위해서 물심양면으로 참여해 주신 체육회 관계자와 시민단체, 공직자,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노고를 치하하고 “‘마음이 뛴다, 로맨틱 양평’이라는 슬로건 아래 각 시군을 대표해서 열심히 뛰신 선수단 여러분의 뜨거운 열정과 투혼에도 깊은 감동의 박수를 보낸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대축전은 1,340만 경기도민이 하나가 되는 화합의 축제로서 모든 군민이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한 마음 한 뜻으로 단결할 수 있었던 소중한 기회였다”면서, “이번 대축전 기간 내내 보여준 뜨거운 열정이 경기도 생활체육 발전에 원동력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4일동안 31개 시군 2만여 명의 선수단 및 가족이 참여하여 23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 이번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은 27일 양평종합운동장에서 <마음이 뛴다, 로맨틱 양평>을 대회 슬로건으로 개회식을 가졌다.
정동균 양평군수가 대회기를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에게 건네고 있다.
차기 개최지인 안산시 체육회 상임부회장이 대회기를 흔들고 있다.
식전 공개행사 장면
오흥모 문화체육과장이 대회 개최 소감을 피력하고 있다.
개식통고
정동균 양평군수와 내빈들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국민의례를 하는 양평군의회 의원들.
정동균 양평군수가 1부 입장상 시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동균 양평군수가 2부 입장상 시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영주 도의원이 2부 모범상을 수상한 양평군 대표단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상현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이 1부와 2부에서 각각 경기력상을 수상한 대표단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용철 양평군체육회 수석부회장이 특별상을 수상한 경기도볼링협회 관계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폐회사를 하는 박상현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
환송사를 하는 정동균 양평군수
김용철 양평군체육회 수석부회장이 폐회선언을 하고 있다.
정동균 양평군수가 양평군체육회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최문환 양평군 부군수가 김용철 양평군체육회 수석부회장, 강병국 조직위부위원장, 양평군청 문화체육과, 양평군체육회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력상을 수상한 수원시 선수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부 경기력상을 수상한 여주시 선수단과 기념촬영을 하는 정동균 양평군수와 박상현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
차기 개최지인 안산시 선수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입장상 1부 1위를 차지한 화성시 선수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병국 조직위부위원장이 폐회식이 끝난 후 양평군청 문화체육과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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