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KBS 드라마 스페셜 ‘엄마의 세 번째 결혼’ 캡쳐
2일 방송된 KBS 드라마 스페셜 ‘엄마의 세 번째 결혼’ 8회에서 이열음은 “복수하고 싶었어. 새아빠 따라갔던 엄마한테. 어리광이지. 나 좀 봐달라고 나 많이 아프다고”라고 솔직히 고백했다.
이일화도 김영옥(방초롱)에게 힘들었던 과거를 고백하며 “우리 그냥 살기로 했어. 은수 그냥 내 딸로 남겨두려고”라고 말했다.
안방 밖에서 가만히 얘기를 듣던 이열음은 그날 밤, 베개를 끌어안고 이일화 곁에 누웠다.
그로부터 한 달이 흐르고 이열음은 한인수에게 “엄마 퇴원 준비는 제가 하겠다. 고맙다”는 인사를 전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